캐나다 와서 산 지 이제 거의 10년이 되어가네요.
내년 봄이면 두자리 숫자대로 올라가게 되니, 참 시간 빨리 갑니다. :D
효미니 (또는 Hyomini) 라는 필명으로 블로그를 할 때부터 저를 아신 분이라면,
제가 20대 중반이라는 것도 아실 테고,
인턴으로 1년 일하고, Software Engineering 학부로 이번 해 4월에 졸업한 사실도 아실 겁니다.
덕분에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인이 된 건, 이제 몇개월 되지 않습니다.
감히 누군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입장은 당연히 아닐분더러,
경험담으로 장황하게 늘어 놓을 수 있을 만큼의 많은 경험을 겪은 것도 아니에요.
다만 얼마나 쓰게 될지 모를 이 "해외에서 산다는 건" 을 통해서 전해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라도 잘못 가지고 계실 법한 선입견과 엉뚱한 환상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제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 보기 위해서 입니다.
뭐, 블로그 자체가 웹로그, 웹에 남기는 로그이지 않겠어요?
가끔 주관적이게 들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같아 들려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싫으면 말고요. :D
다음 이어질 글에서는 처음 캐나다에 발을 내딛었을 때의 경험을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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