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Colours | 그 남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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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신없이 출근준비에 아침을 보내다가 간만에 여유아닌 여유를 부려본다. 얼마만에 일출을 즐겨보는 아침인지...

사족.
선무당이 장구탓한다 하겠지만, 어색한 것은 어쩔수가 없다. 아이폰의 자동 단어 고침은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시게 만든다.

사족2.
정말로 들어가시는 건 아니고. 그냥 자주 오타가 나게 만든다.

사족3.
Blogger+로 글을 올리는데, 이거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가상 자판으로는 오타 실수 투성이지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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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11/08/16 12:39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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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허술하긴 하지만, 나름 지출을 기록해왔던 가계부는 2008년부터 작성해왔습니다.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한 정말 단순한 방식이어서, 식비 지출과 기타 지출을 구분하는 용도로만 사용했었어요. 사실 혼자 지내면서 운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지출의 대부분이 식비인지라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물론 따로 가계부 프로그램을 알아보곤 했었지만, 효용성 자차에 의문이 들어서 특정 서비스에 가입을 하거나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근본적으로 누가 옆에서 닥달을 하지 않으니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그러던 와중에 2010년 새해도 밝았겠다, 영수증 관리를 하던 중 (사실 그날 그날 바로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끔 귀차니즘에 수일간 분량의 영수증이 가득 모여 있는 경우도 있어요) 어차피 정리를 할 거라면 좀 더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지금까지 영수증 내역의 대부분을 기록하곤 했습니다만, 분류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특히 지출에는 신경을 썼었지만, 수입 자체에는 (뭐 특별한 수입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관심을 크게 갖지 않다 보니, 수입대 지출의 비율 관리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돈을 쓴 건 아는데, 돈을 얼마나 벌었고, 지출이 수입에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 계산이 부족했던거죠.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게, 네이버 가계부입니다. 2008년 베타를 통해 오픈한 네이버 가계부는 처음 오픈 당시, '음 이런게 있었네. 나중에 쓸모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했다가 한동안 생각도 안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온라인 서비스 보다는 오프라인 서비스 자체에 관심이 더 있었기에, 가입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는 잠시 뒷전으로 미뤄둔 상태였어요. 스스로의 금전관계를 남의 손에 맡겨 둔다는 게 조금 꺼림칙해서 말입니다. (물론 서비스 제공업체측에서 개별적으로 사용자들의 금전내역을 다 훑어보고 할 건 아니겠습니다만)

뭐 어쨋거나, 결국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사용하게 되었으니 크게 장단점을 구분할 처지는 못됩니다만, 짤막하게 제가 느꼈던 첫인상을 정리해보자면:


- 간결한 인터페이스
-- (적어도 제게 있어서)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 있습니다. 특히 태그 기능은 관련 내역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이번 달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네. 줄여야 겠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물론 사용자가 지출 내역에 적절한 태그를 알맞게 포함시킨다는 가정하에 쓸모가 있는 거지만요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동 저장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찾을 수가 없네요) 물론 실수로 잘못 입력되었거나 수정된 내역이 있다면 자동 저장 기능이 걸림돌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매번 입력후 탭을 옮겨 다닐 때마다, 수정된 부분이 있으니 페이지 전환시 자료를 잃게 될 거라고 경고 창이 뜨네요. 익숙해지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UX 측면에서 보자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 메인 인터페이스로 플래시를 사용한 점. 개인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과 파이어폭스 3를 함께 병행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익스는 간혹 액티브엑스가 필요한 사이트를 방문할 때나 온라인뱅킹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더라도) 등등을 위해 사용하고, 대부분의 웹서핑은 파폭을 통해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왠만한 플러그인은 익스쪽에만 깔려 있고, 파폭에는 플래쉬 조차 깔려 있지 않습니다. 물론 플래시 설치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플래시를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빠른 웹서핑을 위해서 설치하지 않고 있어요. (그러고 보면, 설치만 해두고, 필요할때만 불러오는 또는 사용가능하게 해두는 방식도 가능하겠군요) 플래시가 좋은 기술이긴 합니다만,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 적지 않아서, 따른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ajax 는 어땠을까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제 욕심입니다만 (웃음)

-- 그리고 환경설정의 소수점 표시는 애초에 처음 사용자 정보를 물어올 때 함께 물어봤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다수의 사용자가 한국내에 있을테니 소수점 사용하시는 분이 적을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외국인"신분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으레 소수점 사용이 불가피하거나 당연할 수도 있을텐데 자동 인식이 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애초에 소수점 입력이 되지 않아서 (환경설정 페이지에서 수정하기 이전에) 순간 제 키보드가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먼산)


- 이달의 가계/예산
-- 좌측 메뉴의 현재 상황 내역도 꽤 쓸만 하네요. 지출을 볼때 마다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숨긴다고 숨겨질 수 없는 게 또 돈문제라서 흑흑. 넓은 아량으로 수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 엑셀저장
-- 가계부 내역을 엑셀파일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 왠만해선 자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월말결산 또는 한해결산을 위해서 그리고 벡업을 위해서라도 없어서는 안될 기능이기도 합니다.

-- 조금 (어떻게 보면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재 보여지는 탭 부분만 엑셀파일로 출력되는 것 같습니다. 가계부엔 "나간 돈", "들어온 돈", "달력" 세 개의 탭이 있는데, 엑셀저장시 세개의 모든 탭이 엑셀파일로 저장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프보기 부분도 엑셀파일로 함께 저장되지 않는 것도 아쉽습니다.


- 사용내역 가져오기
-- 따로 사용은 해보질 않았습니다만, 폼을 받아서 확인해보니 인터페이스 만큼이나 간결해서 큰 어려움이 느껴지진 않더군요. 아쉬운 게 있다면, 분류나 태그 부분은 보이질 않던데, 아무래도 불러온 후에 따로 개별적으로 수정을 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따로 스크린샷 같은 것을 보여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네이버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핸드폰 인증을 통해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회원 가입이 가능하더군요. :) 이번 한해는 조금 신경 써서 금전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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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10/01/16 13:09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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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지 않으려니, 게으르다고 핀잔을 받을 것 같고.
그렇다고 글을 쓰자니, 마땅한 글감이 떠오르지 않고.
평소 하던 데로 냉소적인 비판이 가득한 글을 쓰자니 괜히 배로 우울해지기만 하겠고.
소소한 일상을 쓰자니, 명색이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저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결국, 여기까지 온 걸 생각하면, 또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될 것 같군요. 참 못난 일이죠. :P

SNS 활동 중지를 밝혔던 것이 이제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사실 페이스북을 시작한 지도 그리고 트위터를 시작한 지도 몇 개월 되는 않는 짧은 기간인지라,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각 사이트에 별다른 말 없이 떠난 지라, 행여라도 제 행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송구스러울 따름이죠.

노래를 빌리자면, "별일 없이" 살고 있습니다. 생활 방식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아침 기상, 운동, 출근, 퇴근, 집, 취침. 중간에 소소한 일과를 제외한다면 변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요. 사람 많은 것/곳에 익숙하지 않던 제가 (그래서 트위터 following 수도 현저히 낮던 저인지라)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SNS에서 발을 뗀다고 해서, 일상의 방향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저는 (돈을 아낀다는 이유로) 차 없는 뚜벅이고, 열량 신경 쓰며 1파운드 체중감소에도 흐뭇해하며, 아직은 사회생활 새내기인 그런 많은 방면에서 초보입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제가, 갑자기 뛸 수 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내일을 향해 오늘도 뛰고 또 뜁니다.


음 여기까지 쓰고 보니, 뭐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 말 그래도 주저리주저리 인 것 같습니다. :)

여기서 끝내면 뭔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그간 생각만 하고 있었던 글의 분류를 재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각 분류의 정의에 대해선,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먼산

그러고 보면, 분류 정리로 끝난 것이 아니라, 글의 재분류도 시작해야 겠군요. *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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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7/25 23:22 by hyomini
  1. BlogIcon hyomini 2009/07/25 23:35 # M/D Reply

    그동안 글을 꽤나 끄적였는데... 이렇게나 분류가 정신없게 되어 있을 줄은 새삼스레 다시 놀라게 된다.
    이 글이, 저 글 같고. 여기 넣으나, 저기 넣으나 똑같을 것 같은데. 그냥 한 곳에 몽땅 다 모아 두려니 찝찝하고.
    글 정리, 참 쉽지 않구나.

  2. BlogIcon bkzzang 2009/07/26 01:53 # M/D Reply

    twitter 가끔 눈팅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소. 오늘 조커 얘기가 좀 나왔는데.. ㅎㅎ
    오늘 팔로잉/우하게된 @Jeffree27 라는 분 조커와 아주 가까이에 살드만..
    심한 굴곡없는 평범한 일상이 젤로 좋은거 아니겠소. 기대가 크면 실망도 그만큼 따르고..
    맘 편해저서 어여 복귀하시오. 다들 보고싶어하오.

    1. BlogIcon hyomini 2009/07/26 18:58 # M/D

      평범한 일상이 부담이 없어서 좋지만, 제가 가끔은 너무도 쉽게 지겨워하는 성격이라서요. :) 덕분에 회사에선 요즘 많이 바쁩니다. 시키는 일만 하려니 편해도 좀이 쑤셔서 말입니다. ;)

      아, 트위터와 여타 SNS는 접속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려 끼쳐 드리는 것만 같아서 송구스럽네요. (블로그를 통해서 뵙고 있기도 하고) 다들 활기찬 분들이시니 안녕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3. BlogIcon .cat 2009/07/26 15:00 # M/D Reply

    글이야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시면 되는거죠.
    별일 없이 '즐겁게' 산다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

    여튼 저도 죠커님 본받아서(?!) 다시 블로깅에 힘 좀 써야.... (털썩)

    1. BlogIcon hyomini 2009/07/26 19:03 # M/D

      하하 제가 감히 누군가에게 본이 될 사람은 못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에 노력하는 것뿐인걸요. 물론 항상 "시도 중"인지라 일의 마무리가 그 끝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4. BlogIcon .cat 2009/07/27 03:28 # M/D Reply

    노력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본받을 일이 되는거지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겐 말이죠. X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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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토론토 나들이 나갔습니다. 낮 기온은 살짝 더울 것 같아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활보할까 싶다가도, 저녁 기온은 여전히 쌀쌀한지라 나중에 돌아올 때를 염두에 두고 무리하지 않기로 했지요. :) 아무튼 간만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며 피일차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나갔다 왔습니다.

Greater Toronto Area 정확하게는 Richmond Hill에 살던 제가 무슨 관광객도 아니고, 새삼스레 나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실 나들이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와서야 느꼈던 그런 복잡한 감정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자 함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길래 이렇게 사설이 기냐구요? (웃음)

그는 과거를 회상하고 싶었으나, 현실은 그를 허락하지 않았다.

요즘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판에 과거사에나 젖어 있으려니 참으로도 방정맞고 순진하기 그지 없는 저이긴 합니다. 배가 불렀는 지도 모릅니다. 마냥 앞만 보고 달려가기도 바쁜데 뒤를 바라보려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말주변도 없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 지는 저조차도 모를 일이지요. :)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은 얼마 안되시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캐나다 이민온 지 이젠 10년 하고도 반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학업을 마치고, 사회인으로서 톱니바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톱니바퀴 역할이란 것은 자칭일 뿐이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흐린다고, 제가 바로 그 미꾸라지 역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 아니겠어요. (웃음) 그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나름 흡족해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인생이란 것일까요?

본 글 하나에 제 이야기를 다 담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쓰려고 했던 글 주제에도 부합되지 않겠구요. 다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다짐해보는 것도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가끔은 과거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제대로 회상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함께 길을 걸어왔던 그리고 자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그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오늘 이들을 만나기 위해 토론토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래왔듯, 냉정하게 붙잡고 절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가슴 아파 해본 지도, 누군가를 위해 눈물 흘려 본 지도, 그리고 "진심으로" 희노애락을 나눠본 지도,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인걸까요? 아니 현실이라는 암묵적인 이 사회의 약속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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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7/05 01:25 by hyomini
  1. BlogIcon 리예 2009/07/05 06:17 # M/D Reply

    토론토에는 잘 다녀오셨어요?

    1. BlogIcon hyomini 2009/07/05 09:50 # M/D

      별일없이 잘 다녀온 것 같아요 :)
      쵸큼 피곤한데, 일요일 집안일을 해야 하는 지라 뒹굴뒹굴 하고 있을 수만도 없네요 흑흑 ;ㅅ;

  2. BlogIcon odlinuf 2009/07/05 10:50 # M/D Reply

    효민이 형 친구들 만나러 가셨던 거군요?

    1. BlogIcon hyomini 2009/07/05 22:06 # M/D

      오드리님, 호칭 정리이야기 나온 뒤부터 몸을 사리고 계시는 군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오드리 "언니" >ㅂ<

  3. BlogIcon bkzzang 2009/07/05 13:08 # M/D Reply

    growing pains.. 조커가 무럭무럭 크고있어요~

    1. BlogIcon hyomini 2009/07/05 22:07 # M/D

      주위에 많은 분들에 비하면 아직 전 한참 새내기인셈이죠 :D
      배울게 아직 많은데, 노력을 안하는 것 같아서 큰일이에요. 09년 한해 이제 반 남았는데, 좀 더 열심히!!

  4. BlogIcon 별헤는밤 2009/07/05 22:06 # M/D Reply

    여긴 막 블로그도 하얗고 천사와 악마 보는것도 아니고 조커의 완전 반대모드.
    글이 너무 어려워서 내 즈질한국말수준으론 이해가 안가서 안습이에요 ㅠㅠ whatever it is 화이팅.
    and let it be!

    1. BlogIcon hyomini 2009/07/05 22:16 # M/D

      I just... wanted to have a peaceful Saturday afternoon with friends to slurp in (with beer of course lol) good ol' memories.

      but I find people (in general) are tend not to reminisce willingly. like I pointed out in the post, perhaps I'm still naive. I just prefer talking about the past than look through a series of photos... both the joy and the sadness from the past are part of me, inside me and are(is) me. haha I just get too sentimental som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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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경다니다가, 난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해봤습니다. (아니 절대 제 정체성이 궁금해서가 아니라구요)



당신은 정상파 마이크로 새디스트입니다

N도:%
S도:%
M도:%
:당신의 위치입니다.
:수험자의 평균적인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도:51%(노멀도)
의 당신은……

■매우 평균적인 위치에 있습니다.S도와 M도의 열림이 큰 것 같아도, 신경쓰는 만큼 SM에의 심취는 적을 것입니다.밸런스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SM플레이를 해도 놀이로서 억제를 효과가 있게 하고 있습니다.SM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하면 조금 페치즘에 흥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N번은 당신안의 변태성을 나타냅니다.이 값이 낮을 정도 변태입니다.즉 비정상이라고 하는 일입니다.시험 조사에서는 N도50%전후가SM에 빠져들지 않은 사람의 값이었습니다.이것보다 낮은 값이 되는 만큼 변태성이 더합니다.N번이 낮은데 새디즘성을 나타낸다S번과 매저키스트성을 나타낸다M번도 낮은 경우는SM이외의 성적 기호 즉 페치즘에 심취하고 있는 것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이 페치즘은 다종다양 있기 때문에 이SMN진단 테스트에서는 판정할 수 없습니다.

S도:16%(새디즘도)
의 당신은……

■안심해 주십시오.당신안의 새디즘은 강하지는 않습니다.

*S번은 당신의 새디즘성을 검증한 값입니다.이 값이 비쌀 정도 새디즘이 강합니다.다만 매저키스트성을 나타낸다M번과의 밸런스도 문제가 되어 옵니다.S번이M번보다 높으면, 새디스트 경향이 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양자의 값이2배3배로 여는 만큼, 그 경향이 현저가 됩니다.

M도:13%(매저키스트도)의 당신은

■당신안의 M성은 매우 약하고, 매저키스트가 결코 아닙니다.

*당신의 매저키스트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새디즘성을 나타낸다S번과 비교 참조해 주세요.가까운 값이면 밸런스를 잡히고 있고, 그 차이만 값의 큰 분이 강하다고 하는 일입니다.시험 조사에서 양쪽 모두50%받침대라고 하는 결과가 나온 사람도 있었습니다.이 경우는 양쪽 모두 강한 것이기 때문에SM플레이로 양역을 해낼 수 있고, 반대로 평형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어느 쪽인지에의 강한 욕구가 나타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저는 어느정도 정상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안도의 한숨)
행여라도, 직접 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테스트 해보기: http://j2k.naver.com/j2k.php/korean/www.nawa.jp/smnte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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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6/30 21:52 by hyomini
  1. BlogIcon 리예 2009/07/01 19:59 # M/D Reply

    이건 뭔가요!!!!
    제 결과는 감히 공개할 수 없슴 ㅠ.ㅠ
    그나저나 일본번역기 돌린거라 그런지 뭐가 뭔소린지 잘 모르곘네요 ㅋㅋㅋ

    1. BlogIcon hyomini 2009/07/02 09:52 # M/D

      ㅋㅋ 리예님 결과 왠지 궁금해집니다 + _ +

      그나저나 예, 번역기때문에 난잡해 보이는 표현이 눈에 띄죠? 그냥 N, S, M도 파악하는 걸로 만족해야 겠어요. :)

      근데 사실, 질답 자체도 위로 가면 M, 밑으로 가면 S일것만 같은 게 뻔히 보이는 것 같아요. :P

    2. BlogIcon 리예 2009/07/02 20:52 # M/D

      으하하..
      결과는 궁금해하지 마셔요~

  2. BlogIcon Channy™ 2009/07/01 22:02 # M/D Reply

    지금 당장 테스트하러 갑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해요.

    1. BlogIcon hyomini 2009/07/02 09:53 # M/D

      ㅋㅋㅋㅋ 정말 "좋은 정보"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3. BlogIcon bkzzang 2009/07/02 11:47 # M/D Reply

    이건 뭐 문제 읽기가 더 큰 테스트네.. ㅡㅡ

    1. BlogIcon hyomini 2009/07/02 13:07 # M/D

      하하 정말 그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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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없는 제 블로그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까 싶어서, 그냥 아무렇게나 제 편한대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싶지만. 그래도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공지 아닌 공지로 도메인 변경에 대해서 살짝쿵 외쳐봅니다.

우선 짤막한 생각을 끄적거리던, mini mumble (마이크로)블로그는 http://hyomini.com/wp 에서 http://mumble.hyomini.com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제껏 써왔던 글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닷컴을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가장 오랫동안 블로깅을 해왔던 티스토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원점으로 회귀한 김에 스킨도 깔끔하게 바꾸고, 2차 도메인 기능도 활용해보고자, http://hyomini.com 으로 접속시 본 티스토리 블로그 (http://hyomini.tistory.com)로 접속 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물론 http://www.hyomini.com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다양한 이미지와 눈을 즐겁게 해드릴만한 글을 쓰진 못할 것 같아요. 다만 짧더라도 제대로 정리가 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물론 수정에 수정을 거친 글이라 한들 여전히 미흡하겠지만요. (웃음)

이번 복귀는 얼마나 오래갈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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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6/29 11:44 by hyomini
  1. BlogIcon bkzzang 2009/06/29 12:41 # M/D Reply

    미운 아이 떡 주기 싫소

    1. BlogIcon hyomini 2009/06/29 13:42 # M/D

      /냠냠 'ㅂ' 잘 먹겠습니다~ :D

  2. BlogIcon 별헤는밤 2009/06/29 18:10 # M/D Reply

    ok am i talking to hyomini or ruud or joker now? * _ *

    1. BlogIcon hyomini 2009/06/29 20:24 # M/D

      most of the time, it will probably be "hyomini" :)

      I know... sorry to disappoint you, eh? *gi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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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체의 독점 관련 문제
- 공권력을 바라보는 시각
- 트위터
- 지적 재산권
- 정치와 나

단문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리고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가끔 느끼는 것이 있다면. 장문의 글을 쓰는데 너무 소홀해지는 것만 같아 두렵다는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중 하나가 생각 정리와 정리된 생각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였습니다만, 게으름에 그만 많은 부분을 포기해 버렸었네요.

위에 언급된 주제/소재는 계속 생각만 하고선 직접 글로 담아보지 못했던 주제들입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소재도 군데 군데 있어서 본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릴 것 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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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6/19 12:02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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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ㄸ..딱히 널 위해서 준비한 건 아냐! /후다닥

커플이든 싱글이든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ㅅ;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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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2/14 05:09 by hyomini
  1. BlogIcon 철희 2009/02/15 00:45 # M/D Reply

    이제 발렌타이는 지나갔네요 =ㅂ=

    1. BlogIcon Ruud 2009/02/16 08:40 # M/D

      ..그럼 우리 (14일 하루종일 잠만자기) 성공한건가요? (이봐)

  2. BlogIcon Odlinuf 2009/02/15 10:15 # M/D Reply

    저 사진 혹시 루드님이 만들고 사진 찍어서 올리신거 아닌가요. ㅋㅋ

    1. BlogIcon Ruud 2009/02/16 08:41 # M/D

      낄낄 역시, 오드리님은 눈치채시고 제 맘을 받아주시리라 믿었습니다.

  3. BlogIcon rusky 2009/02/17 08:37 # M/D Reply

    Ruud님 덕분에(?) 즐겁게 보냈씁니다 (...)

    1. BlogIcon Ruud 2009/02/17 09:42 # M/D

      ... 그리 즐거웠던 것 같진 않게 들리네요. ;ㅅ;
      전 연휴를... 별 소득 없이 보낸 거 같아서 너무 슬픕니다. 으허허헣

    2. BlogIcon rusky 2009/02/18 03:18 # M/D

      연휴...가 다 그런거 아닌가요- 잘 보내야지라고 마음먹어도 그날이 지나고보면, '대체 내가 뭐어얼 한거지이이-' 으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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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아시죠? 밀어도 밀어도 다시 일어서는 지겨운 오뚝이 말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는 박휘 근성의 대표랄까요.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 오뚝이는 특성보다는 생김새를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밀어도 다시 일어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진 그 생김새 말예요. 하체가 좀 무거워야 말이죠. (웃음)

사족을 잠시 달자면, 컴플렉스 없는 사람 있을까요. "왕의 남자"였던 이준기도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니까 (저같이) TV에는 얼굴도 못내밀어 볼만한 마스크를 가진 사람들은 외모에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뭐 마스크 뿐만이겠습니까. 신체 구성자체에 부족한 부분이 한둘이어야죠. (/먼산)

근데 뭐, 외모에 신경쓰면서 거울 보며 좌절할만한 사춘기 시절은 지났고, 이제는 (포기하고 수긍한 체) 가진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어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는 능력이지라며 악착같이 돈을 긁어 모을 시기라는 거죠. (웃음)

자 자, 사족은 여기까지. 오뚝이를 언급한 이유가, 서양인 대부분의 기본 신체조건이 오뚝이와 비슷해서 그럽니다. 머리는 작고, 상체와 하체는 커요. 물론 대부분의 오뚝이는 머리하고 상체가 다 작긴 하지만, 요는 '머리가 작다' 라는 겁니다. 머리가 작은 데 어쩌라고? 하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머리가 작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구요? 시판되는 모자의 일반 S/M 사이즈들은 제 머리에 맞질 않거든요! (모자 사이즈는 보통 S/M 그리고 L/XL로 나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 머리는 크질 않아! 생각하면서 미디엄이면 맞을테지 싶어서 S/M 사면... 머리에 피가 몰려서 한여름에 햇살이 아니라 혈압 올라서 기절하는 수도 있습니다. /먼산)

머리가 (비정상적이지 않게) 작으면 좋은게 어깨가 넓어 보여요. 운동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타고난 신체적 조건은 어떻게 한들 고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깨에 넓히고 근육을 붙여도, 가운데 떡하니 붙어 있는 머리 크기가 작아지질 않는 이상, 멋이 나질 않습니다. 절대 아니라구요? (캐나다) 현지 gym (일명 헬스장) 에서 운동하는 현지인 (캐너디언)을 보셨어요? 못봤으면 말을 마세요. (- 달인 버전)

사실 머리만 작으면 말을 안하는 데, 몸이 전체적으로 다들 많이 큽디다. 덕분에 옷 사이즈도 조심해서 사지 않으면 아무래도 삼촌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보여요. 한국에서 옷 (상의) 사이즈가 90, 95, 100, 105 이런 식으로 나올 때, 여긴 XS, S, M, L, XL, XXL, XXXL 이런 식으로 나온답니다. 브랜드 마다 사이즈도 달라서 어떤 곳에서 S 입다가도 다른 데선 M 또는 L 입어야 될때도 있어요.

거기다가 옷 치수는 도대체가 어떤 식으로 재서 만든 건지, 어깨가 맞다 싶으면 허리가 너무 크고, 허리가 맞다 싶으면 어깨가 너무 좁아서, 디자인이 이뻐도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못입는 경우도 더러 있답니다. 상체, 하체가 모두 크다는 말은 절대 농담이 아니에요!! 온라인 구매는 꿈도 못꾸죠! 입어보질 않고 옷을 산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가 없어요!!!

상의만 말했었는데... 하의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죠. 제 키가 177 (또는 5'8''). 어떻게 보면 그냥 평균 신장인데 (물론 요즘 10대 부터는 급속도로 발육이 좋아져서 180 넘기는 건 기본이겠지만요 ;ㅅ;) 여기선 평균 신장에는 한참 못 미치는 사이즈가 되네요. (기장 수선 없이 옷을 입는 건, 바지 밑단이 너덜너덜하게 다 헤지도록 입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이런 고목들 틈 사이에서 살자니, 가끔은 나도 '키 컸으면, 키 컸으면, 키 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은 웃자고 쓴 글입니다. 대다수가 모두 다 고목나무 같은 건 아니에요. 상대적으로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에 비해 신체 사이즈가 큰 것은 DNA 때문에라도 어쩔 수가 없긴 하죠. 다만 이걸 아무 반발없이 납득하고 살자니 답답하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뼈가 다 굳었을 텐데) 몸을 늘릴 수도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죠.

머리가 조금씩 굵어지면서 알게 된건데, 일반 US브랜드 제품들은 (특히나 상의가)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참 힘들어요. 언급했던 대로, 어깨가 맞으면 허리가 크고, 허리가 맞으면 어깨가 작거든요. 그래서 결국 대책 방안이란, 유럽브랜드 제품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옷을 살때면 통장 구멍나는 소리가 절로 들려요...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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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1/12 15:46 by hyomini
  1. BlogIcon Odlinuf 2009/01/13 01:49 # M/D Reply

    고생이 많으시군요. 한국 한번 다녀가세요. 그리고 한 10년치 옷을 모두 장만해 가는겁니다. (먼산)

    1. BlogIcon Ruud 2009/01/13 16:15 # M/D

      ㅋㅋㅋ 한국 갈 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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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전 (만으로 따져서) 계란 한판 될려면 아직 좀 멀었습니다. 뭐 시간이 요즘 빨리 흘러 간다 싶긴 하지만, 아직 서른을 느끼기엔 조금은 시간이 남아 있는 듯 싶어요. 근데 가진 건 젊음 밖에 없네요. 요즘 들어서 조금 서글퍼집니다.

사실 '젊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은 젊다라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주어진 시간이 과연 미래를 바꾸는 데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뭐가 문제길래 이렇게 서론이 기냐구요? 나도 내 집을 갖고 싶다 이겁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망까진 안바래요. 비오는 날까지 매력적인 전망을 가진 집은 아무래도 제겐 사치겠죠. (그래도 언젠가는 먹고 갖고 말꺼라는) 조금 눈을 낮춰서 그래도 쓸만한 집에서 살고 싶은데... 내 돈으로 집 사기란 하늘의 별따기랑 맞먹는 군요.

은행 돈을 빌려서 집을 사면, 원금과 이자를 다 갚을 시기 (모기지 기본 25년정도?)엔 거의 원금의 3배나 되는 돈을 내게 됩니다. 2억을 땡겨 쓰면 6억이 되고, 3억을 땡겨 쓰면 9억이 되요. 그렇다고 푼돈 모아 집을 사자니,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아마 평생 미혼으로 지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목돈이 모이기까진 아파트 빌려서 살아야 겠죠. (캐나다는 아파트는 무조건 회사를 통한 렌트고, 콘도를 사게 됩니다. 물론 이미 콘도를 구입한 사람을 통해서 렌트를 할 수도 있겠죠)

내 집이라... 왜 이렇게 집에 집착을 하냐구요? 전 시끄러운 게 싫거든요. 콘크리트로 지어진 loft 스타일의 콘도에서 깔끔하게 살고 싶어요. (이 배부른 소리를!)

... 근데 사실 집도 집이지만, 따스한 남쪽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항상 1순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먼산


ps.
막상 글 올리고 나니, 뻘글이 된 것 같은 느낌. 요 며칠새 은행에서 mortgage 에 대해서 대충 설명듣고 MLS 리스팅 구경하다가 혼자서 급우울해졌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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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9/01/07 14:09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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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F 2009/01/07 21:28 # M/D Reply

    모기지 3배나 되요? 2년전에 친구 형이 집 산다고 해서 같이 은행 갔었는데 원금에 딱 2배 나오던데... 3배는 좀 심한 듯....

    어렸을 땐 전혀 몰랐는데 왜 다들 집, 집 그러는 지... 집 있는 게 얼마나 큰 재산인지 -_-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사기 힘든건지 ㅋㅋㅋ 지금은 알죠.

    1. BlogIcon Ruud 2009/01/08 09:21 # M/D

      계산을 대충 해봤는데, 원금이 크면 클 수록 25년 만기일까지 갚아나가는 돈이 거의 3배 정도 되더라구요. 아 예, 이자 갚는 게 2배고, 원금까지 포함해서 3배라는 말이었어요 =0=

      집은...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는지, 이왕 살거면 제대로 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드네요. 가진 건 없으면서 말이죠... /먼산

  2. BlogIcon Odlinuf 2009/01/08 11:51 # M/D Reply

    도대체 캐나다가 얼마나 춥길래. 딱 1년만 스키타다 오고 싶군요. ㅋㅋ
    집을 마련하기란..캐나다나 한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나봐요. 재테크를 한다해도 도박성이 아니면 큰돈 만지기가 쉽지 않으니. 읽고나니 저도 답답합니다.

    1. BlogIcon Ruud 2009/01/08 13:24 # M/D

      많은 사람들이 복권당첨되길 기대하고 있지요.. /먼산

      ㅋㅋㅋ 그나저나 추워서 지긋지긋하다기 보다는, 겨울에 눈 좀 적당히 봤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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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the bay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건진 시계! >_<



매년말이 되면 액땜을 위해서인지, 크게든 작게든 감기에 걸리게 되네요. 이번 연말엔 가벼운 목감기에 걸려서 약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약기운에 몽롱한 상황이 자주 연출 되네요) 24일날 목을 약간 차갑게 하고 다녔던 것이 (정작 몸에선 땀을 흘리면서!) 화를 불러 일으켰나 봅니다. 그놈의 박싱데이 세일이 뭔지 (/먼산) 발품만 엄청 많이 팔았는데, 정작 손에 들어온 수확은 적네요. ㅜ_ㅡ

새해를 코앞에 두고, 이제 뭐 나이 한 두살 먹는 것이 대수겠냐만은 문득 시간을 멈추는 시계가 생각납니다. 자주 만화나 소설의 소재로 사용되곤 하는 시간을 멈추는 시계, 말그대로 stopwatch 인가요? :D

우습게도 (당연하게도?) 이 시계는 절대 좋은 용도로 사용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던라구요.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해소시키는 도구로 탁월한 것 같습니다. 다만 '징악'때문에서인지 부작용이 항상 따르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시간이 멈춰있는 동안 스스로에게 해당되는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던가 (그래서 정작 주변사람은 정상인데 본인만 비약적으로 빨리 늙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죠), 아니면 시간이 아주 멈춰버린다던가... 사실 시간을 멈추는 시계는 많은 사춘기 소년들의 동경의 대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뭐래니)

사실 본심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게, 컨디션이 불안한 몸을 이끌고 운동을 아침마다 다니는 것도,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그 결과를 볼 수가 없잖아요. (웃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 꿈이 있거든요. 그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보기 위해서라도 시간이 멈춰선 곤란합니다. :)

+추
닭살 돋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닌데... 새해도 맞이하고 했으니 신년계획이라도 세워볼까 하는 생각에 겸사 겸사 글을 올려봤습니다. 작년과 또 다른 한해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상큼한 출발이 필요하잖아요. :D

그래서 말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_ife/day2day 2008/12/31 15:58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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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휴가 내고, 3일간 쉬었더니 왠지 분위기가 다운 되었습니다. 운동이라도 아침에 갔었어야 되는 건데 귀차니즘에 주말은 운동을 안갈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 밀려서 뒹굴 뒹굴.
그나마 프로틴이라도 사러 나갈까, 나가는 김에 서점이라도 들려볼까 겸사겸사 중얼중얼거려봤는데... 버스 시간을 못맞춰서 밖에서 오들오들 떨었어요. ;ㅅ; 결국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귀환! /먼산

아이 젠장 싶어서 홧김에 동생이랑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녀석이 많이 먹고 싶다고 미디엄 3판을 시켰는데... 쿨럭 배가 불러서 이젠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ㅇ벗습니다. 깔깔깔깔 ㄱ-)

원래는 내일은 월급쟁이들의 월요병이 찾아올 날이지만, 우허허허허 쌓였던 휴가를 써야 되기에 내일도 미리 휴가를 내놨었죠. 결국 담주는 휴가+트레이닝 때문에 흐지부지 설렁설렁 지나가겠군요. 럭키! >_<

짤방은 갈비찜만으론 부족하다! 언제나 건강을 열심히 챙기는 저의 열정이 담긴 닭고기찜+브로콜리 볶음이에요. 어떻게든 영양분 섭취를 통한 건강한 육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브로콜리는 최고의 반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닷. (으오오오오 불타오른다)

소 핫; 맵싹달콤은 한국인의 로망임니다


한가지 맛만 있으면 질리는 법; 짭짜롬한 간장 맛은 밥도둑임니다


사진 찍고 후보정하면서 느낀건데... 분명 양념은 다른데, 색감이 똑같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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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2/07 19:17 by hyomini
  1. BlogIcon iF 2008/12/07 22:22 # M/D Reply

    미디엄 3판 생각만 해도 피자가 식도까지 올라오는 듯;;;
    고등학생때만 해도 라지 한판은 기본이였는데 이젠 미디엄 한판도 힘들다는... (근데 더 적게 먹는데 왜 살은 더 잘 찌는지 ㅠㅠ)

    1. BlogIcon Ruud 2008/12/08 18:47 # M/D

      ㅎㅎㅎ 제가 이상하게 한/중/일식은 잘먹는 편인데 서양식은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더라구요. 피자는 한창 잘 먹을때도 한번에 4조각이상은 못 먹었어요 orz

      근데 ㅎㅎ "더 적게 먹는데 왜 살은 더 잘 찌는지"에 대해선 무지 공감합니다. :D

  2. BlogIcon Raylene 2008/12/08 12:46 # M/D Reply

    닭고기찜..이거 찜닭이랑 친척인가요?
    ...윽 먹고파.ㅠㅠ ㅠㅠ

    1. BlogIcon Ruud 2008/12/08 18:49 # M/D

      닭고기찜이랑 찜닭은 아주 친한 사촌지간이구요. 갈비찜이랑은 이웃사촌입니다. (뭐래니 /먼산)

  3. BlogIcon Odlinuf 2008/12/09 07:59 # M/D Reply

    제가 이런 요리에 즐겨 넣던 소스인데, 저기다 고추기름을 조금 섞어보세요. 아주그냥 화끈딸짝매콤해집니다. 저는 비빔밥에도 고추기름을 넣어 먹었죠. ㅋㅋ

    1. BlogIcon Ruud 2008/12/09 17:40 # M/D

      고추기름 좋죠~ 가끔 넣어서 먹을까 싶은데... 동생이랑 나눠 먹는 반찬이라서 약간 자제하고 있어요. 왠만하면 (피부에 부담이 될만한)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할려구요;;

  4. BlogIcon 철희 2008/12/11 22:24 # M/D Reply

    와우 미디엄 3판...대단하십니다...ㅋㅋ
    저도 한때 한판씩 잡고 먹긴했지만.. ㄱ-;;
    예전같은 appetite가 안나오더라고요...ㅎ

    아..벌써 한주가 다 끝나가네요.. (저도 금요일날 float day썼어요 ㅋ..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짧게 이번주가 느껴졌네요)
    그래도 주말 지나면 pay가 온다는거에 믿고 힘을!!

    1. BlogIcon Ruud 2008/12/15 10:48 # M/D

      헤헤 제가 양이 적은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많은 것도 아니지만) 한번에 많이는 못 먹어요. 좀 길게 잡고 천천히 먹는 건 괜찮아도 한번에 많이 넣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배가 금새 맹공이처럼 불러오는 지라 -_-;;

      저번주는 내내 연수가 있어서 트레이닝 받는다고 나가 있었답니다. 대낮에 회사에 앉아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인터넷을 못했어요! 그래서 댓글 몰아서 달기 모드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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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려니 무료하고, 뒹굴 뒹굴. 점심 먹고 꼼지락 꼼지락 외출이나 해볼까 부산을 떨던 중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일이 생겼으니. 눈이 오는 군요. ;ㅅ;

 

이번 해엔 은근히 눈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엄허 자기, 이번 해엔 우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 란 질문은 사정없이 밟아줄 수 있을만한 강설량이군요. 이 뇬/놈아 눈에 파묻히지 않으면 다행이여! 랄까요. 지구 온난화가 왠말인지. 으허허헣

 

결국 집에서 하루 종일 특별히 한 일이 없네요. 직업이 직업이라서 그런지 강박관념이 생겨서 왠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으면 심기가 불편해 집니다까지는 과장이겠고, TV를 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컴퓨터 앞에 멍청히 앉아서 마우스 흔들어 대는 것이 TV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덜 낭비다 싶은 생각이 무럭 무럭 드네요. 으음, 케이블TV 신청해놓고 TV안보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지도 ㄱㅡ) (그나마 동생이 가끔 보고 있으니 위안을... 뭐라는 거야!)

 

짤방은 제목에서 보여졌던 대로, 하던 일 마무리 입니다. 내일은 닭 사둔 거 요리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반찬요리 직접 혼자서 해 먹을 수 있다는 게... 이거 좋아해야 할 일일지 슬퍼해야 할 일일지... /먼산

 

 

보글보글 가슴 졸이는 국물 졸이기

 

엄허나. 부끄러워 불그스레 물든 갈비찜 (절대 화밸문제가 아닙니다)

 

냠냠쩝쩝

 

다음주 반찬은 접시 한가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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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2/06 19:54 by hyomini
  1. BlogIcon Raylene 2008/12/06 21:07 # M/D Reply

    오우 촹이네요
    ....부럽다.
    저도 반찬 만들어야할텐데 아.ㅠㅠ

    1. BlogIcon Ruud 2008/12/07 19:20 # M/D

      전 때깔도 곱게 만들기 위해서... 깔깔깔
      현실은 시궁창... 반찬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굶기 싫어서 발악하는 것 뿐이라죠. 허허허허허허 /먼산

  2. BlogIcon Odlinuf 2008/12/06 22:36 # M/D Reply

    우어허하어어허허허억 고놈들 참 무지 연하고 맛있겠어요.

    1. BlogIcon Ruud 2008/12/07 19:23 # M/D

      결과물이 의외로 괜찮네요. 아무래도 제 입맛에(만) 맞추는 게 수월해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고생해서 만들면, 맛 없어도 울면서 먹게 되죠. 허허허허허 /먼산)

  3. BlogIcon 철희 2008/12/11 22:25 # M/D Reply

    으하....
    군침돌아요..............
    요리는 대체 다 어디서 배우신겁니까???? ㅋ

    1. BlogIcon Ruud 2008/12/15 10:50 # M/D

      20+ 싱글기간 동안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개발한 자기방어라죠. ㅋㅋㅋ 사실 사먹으려니 돈이 궁해서 재료 사다가 만들어 먹어요. 맛은 약간 떨어질지 몰라도, 직접 만드니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내용물이나 재료로 뭐가 들어가는 지도 아니, 건강에 좋을지도! 자기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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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내고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한거라곤... 옷가게 갔다가 지갑이랑 양복 구경한 거랑 (/털썩  가격표를 보고선, 돈을 많이 벌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번쩍 번쩍 ;ㅅ;)
반찬거리 사와서 뭉기적뭉기적 한 것. 물론 따로 뒹굴면서 시간 낭비한 것은 별개... /먼산

짤방은 갈비찜 할려고 준비중입니닷. 맛이 어떨려나요. 양념에 재워두고 있습니다... 사진은 육수준비할려고 고기 삶는 중.

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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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2/05 21:45 by hyomini
  1. BlogIcon Raylene 2008/12/05 22:59 # M/D Reply

    헉 어머니
    ...
    들어오자마자 사진에 테러당하다능...ㅠㅠ

    1. BlogIcon Ruud 2008/12/06 19:59 # M/D

      어허.
      이제 시작이라능 하앍~♥

      깔깔깔 농담이고, 사실 사진발일 뿐이라죠. 'ㅅ'
      레이님 평소에 외식하는 음식들이 더 부럽다능 >_<

  2. BlogIcon iF 2008/12/06 00:53 # M/D Reply

    이젠 갈비찜까지... 나중에 김장까지 담그시는 거 아니에요?

    1. BlogIcon Ruud 2008/12/06 20:00 # M/D

      배추김치는 가끔 생각은 해보는데... 젓갈문제도 있고 해서 항상 뒷전으로 미뤄두고 있어요. 어딜가더라도 혼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먹고 살고 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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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왠지 흥겨운 아카펠라가 들리길래 냉큼 검색해봤습니다.

 

Straight No Chaser 라고 유튜브에서 이미 큰 인기를 받고 있던 그룹이던걸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고, 노래 실력이나 화음 수준은 크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 12 Days, Carol

 

위 캐롤도 좋지만, 라이온킹 1편 OST팬인 저로선, Lion sleeps tonight 이란 곡도 너무 좋게 들리네요. :)

 

- lion sleeps tonight

 

전 라이브 잘하는 가수/분들이 넘흐나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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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2/03 16:31 by hyomini
  1. BlogIcon 빛이드는창 2008/12/03 20:48 # M/D Reply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이 저또한 좋더라구요.

    1. BlogIcon Ruud 2008/12/04 06:21 # M/D

      앨범이랑 라이브랑 들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른(?! 좋지 않은 의미에서...) 가수들은 사실 실망을 많이 하게 됩니다. -_-;;

  2. BlogIcon Odlinuf 2008/12/04 09:46 # M/D Reply

    저는 가사가 없는 음악이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 그래서 노래방도 못가요 ㅋㅋㅋ

    1. BlogIcon Ruud 2008/12/04 10:56 # M/D

      ㅎㅎㅎ 가사없는 음악하면, 아주 토속적인 민속음악 아니면 클래식 쪽인데, 오드리님은 어느쪽이실까나요. :D

    2. BlogIcon Odlinuf 2008/12/05 02:31 # M/D

      재즈를 가장 즐겨 듣는데 그래도 가사없는 음악이라면 장르 불문 다 좋아합니다. :)

    3. BlogIcon Ruud 2008/12/05 10:34 # M/D

      ㅎㅎㅎ 가사 없는 음악들을 즐기는 게 좀 비싼 것 같던데. 왠지 오드리님 책장에는 시디나 LP앨범들이 한가득 꽂혀 있을 것만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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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남 돈 먹기 쉽지 않은 거죠. 제가 지폐공장 사장도 아니고, 돈을 제맘대로 찍을 수 있는 게 아니니. 결국 나라에서 찍어낸 돈을 (굽신굽신) 받아 먹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월급쟁이의 애환이랄까. 바쁠때는 내 몸이 내 몸이 아닌겁니다. 그런거죠.

 

요즘은 아침을 따땃한 밥을 제대로 챙겨 먹고 나가고, 점심은 간단하게 잼 바른 샌드위치 그리고 저녁은 아침에 먹었던 것보다 가볍게 먹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에 주입되는 칼로리가 다 하반신으로 갈까 두려워서 점심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매일 아침 운동가는 건 꾸준히 하고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몸의 변화를 바로 체감하기 힘드네요. 으음, 봄을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D

 

짤방은 저녁으로 먹은 내멋대로 프렌치 토스트

 

흑설탕은 애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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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1/26 19:32 by hyomini
  1. BlogIcon 별헤는밤 2008/11/26 20:51 # M/D Reply

    오오오 저도 오늘 프렌치토스트를 맹글어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루드님이 만든게 초큼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ㅡㅡ

    1. BlogIcon Ruud 2008/11/27 09:04 # M/D

      =0=; 에 설마요.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겠죠 ㅋㅋㅋㅋ
      담번에 만들어 먹을 때는 좀 더 제대로 해봐야 겠어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살짝 들더라구요;;

  2. BlogIcon Raylene 2008/11/26 22:53 # M/D Reply

    정말 바쁘신가봅니다 저도 월화수 추수감사절 연휴 때문에 몰아서 일했더니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ㄱ- ㄱ-;; 회사에서 블로깅도 못하고 댓글도 못달고 크흑<----

    그래도 이제부터 연휴!!!
    해피 땡스기빙이에욤~

    1. BlogIcon Ruud 2008/11/27 09:06 # M/D

      캐나다는 아쉽게 이미 추수감사절을 지내버렸다죠 orz
      레이님 (제 몫까지 부디 ㅋㅋㅋ) 연휴 잘 보내세요. :P

      아 바쁘다는 건 참 상대적인 거 같아요. 회사에서 일만 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한데... 저도 '블로깅'을 못한다는 건 좀 크게 느껴져요!!! ㅋㅋ

  3. BlogIcon Odlinuf 2008/11/27 10:11 # M/D Reply

    저녁에 프렌치 토스트라니...흑......
    그런데 프렌치 토스트에 설탕을 뿌려 먹는건가...요? 토스트는 그저 구워서 버터 듬뿍발라 먹는게 제맛. ㅋㅋ

    1. BlogIcon Ruud 2008/11/27 13:59 # M/D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고 밥 대신 다른 걸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최대한 적게 먹은 상태에서 잘려구요 =0=ㅋ
      으음 프렌치 토스트에 시럽이나 설탕이나 버터든 다양하게 먹을 수는 있는 거 같아요. 일반 토스트는 잼이나 버터를 발라 먹는데, 프렌치 토스트나 튀긴빵엔 설탕을 뿌려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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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님이 '넌 항상 실실 쪼개고 다니는 거 같아' 라는 지적에 움찔 급반성을 해봤습니다 라는 건 농담에 거짓말이고 '항상 즐거워 보인다'시기에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감정 이야기는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이라서 좀 과묵한 편이고 초 급내성적 A형이라서 (왜 혈액형탓을 하는 건데! /먼산) 조금만이라도 볼륨이 높다 싶은 곳이면 항상 피하고 다녀요. 좋게 말하면 고독을 즐기는 것이지요. /웃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하루 24시간을 따져봤을 때, 걸을 때든 앉아있을 때든 혼자서 슬며시 웃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서 참 실없는 내용으로 혼자서 피식거릴 때가 많습니다. (이거 뭐 미친 놈도 아니고) 내성적이고 과묵한 제가 왜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하는 걸까요? 아니 진짜로 마음에도 없는 걸까요?

 

심리학이랑 정신학에 관심이 많아서 가끔 책이랑 잡지를 사보는데, 일전에 읽었던 내용중 하나가, 사람은 자기방어를 위해서 약점을 숨기고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전 내면이 슬픈 남자기에 (우웩) 겉으로 웃는 것일까요? 제가 내성적인 것을 약점으로 여기기 때문에 일부러 거짓웃음을 달고 사는 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이미 세뇌가 끝마쳐진 상태인건지 진실과 거짓의 분간이 쉽지가 않네요. 저의 웃음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요?

 

근데 궁극적으로는 세상사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남 돈 먹기 어디 쉽겠냐만은 웃음을 잊지 않고 사는 게 고작인 것 같네요. 그래도 매분 매초를 울상으로 사는 것보다야 나을테죠?

 

추-

우왕 근데 쓰고 나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능 /먼산

아마 이래서 바쁘고 피곤할 때는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인가 봅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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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1/24 23:26 by hyomini
TAG 미소
  1. BlogIcon Odlinuf 2008/11/25 07:31 # M/D Reply

    루드님 말씀대로라면 실제 성격이 블로그 분위기와 대충 맞아 떨어지는군요. 저는 어떨거 같으세요?
    ps. 혼자 슬며시 웃으면서 중얼거리며 걷지는 마세요. ;-)

    1. BlogIcon Ruud 2008/11/25 19:51 # M/D

      오드리님은 블로그 운영하면서 투자하는 시간이 꽤 많으실거 같아요. 블로그 성격에 맞는 자료들만 골라내야 되니, 아무거나 막 다룰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하긴 신기하고 요상한 일이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게 세상사니... 오드리님 블로그는 어느정도 성격을 반영하고 있지는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절제된 적당선을 지킨 'oddly enough' 말이에요. :)

    2. BlogIcon Ruud 2008/11/25 19:51 # M/D

      아 ㅋㅋㅋㅋ 슬며시 웃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이젠 버릇이 되어버렸네요. 씨익 :D

    3. BlogIcon Odlinuf 2008/11/27 10:13 # M/D

      맞아요..꽤는 아니더라도 만만치 않아요. 흑흑. 그런데 방대한 기사를 읽다보면 얻는것도 꽤 많답니다. :-)

  2. BlogIcon 별헤는밤 2008/11/25 10:41 # M/D Reply

    실실 쪼개며 황폐한 워터루의 거리를 걷는 남자가 상상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하면 오해 받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1. BlogIcon Ruud 2008/11/25 19:53 # M/D

      ㅋㅋㅋ 왠지 본 포스트 하나로 이상한 사람급으로 내려가버린 것 같습니다. (이가 상했으면 치과에 가야 되는 데 그쵸? 이런 쌍팔년도 유머를! /먼산)

      웃는 건 남 안볼때 웃으면 되요! 캬하하하하하하 /후다닥

  3. BlogIcon Raylene 2008/11/27 10:06 # M/D Reply

    흠 자기방어를 위해 일부러 반대로 행동한다 하면...소심한 저는 부러 대범한 척?? 겉으로 잘웃는 저는 사실은 우울녀?
    저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그게 그리 쉽지는 않은 거 같아요.

    1. BlogIcon Ruud 2008/11/27 13:44 # M/D

      사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기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장점이 있다면 한결같은 사람이 되는 거고, 덕분에 신뢰를 얻기도 쉬운 것 같기도 하구요. 대신 단점이 있다면, 쉽게 예측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받아들여지니 인간관계가 불편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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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직접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어요. 재료도 재료고 손도 많이 갈 것 같았거든요. 무엇보다도 문제는 맛이겠죠. 고생을 하면서 만들었는데 막상 맛이 없으면 큰일이잖아요 ;ㅅ;

그래도 매주 비슷한 반찬만 먹기 좀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모 아니면 도라고, 맛없어도 그냥 먹죠 뭐 (웃음)

짜잔 주재료로 닭고기 두 팩을 샀습니다. 왜 두개나 샀냐구요? 하나는 달콤 맵싹하게 하고, 다른 하나는 달콤 짭짜롬하게 할려구요. 단맛을 내기 위해선 꿀을 썼습니다. 아무래도 설탕보다는 나을테니까요.


감자는 큼지막하게 자르고, 브로콜리도 정리를 해서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양파랑 쪽파도 적당하게 넣어줬어요.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선 닭고기를 양념에 버무려 주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상 생략했습니다. 끓이면서 졸이게 되면 맛이 배이지 않을까 하는 엄청나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D 아 닭고기는 크기가 좀 큰 관계로 뼈를 일일하 다 발라내고 크기를 반으로 잘랐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다가 닭고기를 먼저 익혀주면서 재료를 하나 둘 넣어봤어요. 제멋대로 만들다 보니 특별한 요리법이라고 할 건 하나도 없네요. /먼산


냄비를 두개 썼는데, 하나는 간장으로 간을 하고, 다른 하나는 스리라차 핫 칠리소스로 간을 해봤습니다. 고추장을 써도 괜찮긴 한데, 근처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써볼려구요.

사실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를 먼저할려고 stir-fry pan으로 먼저 시작했었어요. 적당하게 소스도 넣고, 물도 조금 넣어주고요.


약한불에 졸이면서 나오는 기름이 있다면 다 걸러냈습니다. 감자가 익었다 싶을때까지 끓여주는 게 좋겠죠.




짜잔 이제 다음주 반찬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


근데 사실 점심은 이제 샌드위치로 싸서 다니고 있어요. 회사에서 거의 하루 종일 앉아 있는데 쌀밥으로 배를 많이 채울려니 힘들어서 말입니다. 결국 아침에 든든하게 먹고, 점심이랑 저녁은 조금씩 자주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어쨋거나, 결과물이 썩 나쁘지는 않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쿄호호호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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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1/22 22:55 by hyomini
  1. BlogIcon Raylene 2008/11/23 19:36 # M/D Reply

    억 억 맛있겠다어어어억
    루드님도 실력자셨군요
    전 요리 두번하고 나가떨어졌다는..ㄱ-;;
    요새 괜히 좀 나른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써요...

    1. BlogIcon Ruud 2008/11/23 20:29 # M/D

      ㅋㅋㅋㅋ 절대 '도' 가 아닙니다. 전 아직 많이 부족해요. =0=
      사실 얻어 먹을 대가 없어서 굶어죽기 싫어 만들어 먹는 거라능 (살기위한 발버둥 /바둥바둥)

      그러고 보면 이제 연말인데... 에혀 그냥 이렇게 한해가 마무리 될려나 봅니다. 으음 이번해는... 졸업하고 취직한 거 말곤 딱히 특별한 일이 없었네요. ;ㅅ;

  2. BlogIcon Odlinuf 2008/11/24 09:03 # M/D Reply

    이때가 제일 뿌듯하죠. 반찬거리가 많다는 거. :-)
    이거 이러다가 전업 요리블로거 되는거 아닙니까? ㅋㅋ

    1. BlogIcon Ruud 2008/11/24 16:32 # M/D

      반찬거리가 다양하다는 건 항상 기쁜 일이에요. 냉장고를 열었을 때 먹을 게 푸짐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D
      ㅋㅋㅋ 그나저나 정해진 요리법도 없는지라 요리블로거가 되면 아마 쪽박만 찰 것 같습니다. :P

  3. BlogIcon 에단 2008/11/24 20:18 # M/D Reply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하셨군요. 예전 블로그에서는 자주 올리셨는데 말이죠.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저녁밥 아직 먹기 전인데 괜히 RSS리더 열어봤습니다.ㅡㅡ;

    1. BlogIcon Ruud 2008/11/24 22:26 # M/D

      헤헤 예전의 Y군(에단)님 충고대로 wok 팬도 하나 샀었어요. 은근히 활용도가 꽤나 높아서 대만족입니다. :D
      요리는 아이디어가 많이 부족해요. 역시 요리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ㅜ_ㅡ

  4. BlogIcon iF 2008/11/26 15:54 # M/D Reply

    닭도리탕 딱 한번 도전해 봤는데 꽤 까다롭던데요.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나중에 사랑받으시겠어요!

    1. BlogIcon Ruud 2008/11/26 18:35 # M/D

      =0=; 별말씀을요;; 특별히 한 건 없는데 아마 운이 좋았나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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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힌 제 경험담때문에 저작권법 운운하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meh 어쩌겠어요. ces't la vie. 이제는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P

 

IRC, Internet Relay Chat. 한때 인터넷 채팅의 한 획을 그었던 아얄씨. 이제는 거의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왠만한 캐쥬얼 사용자들은 메신저나 온라인 채팅사이트를 사용하지 여러 세팅이 필요한 IRC를 사용하진 않거든요.

 

제가 처음 IRC를 사용한 것은 *넷을 통한 영화 캠/립버전들을 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한 8년정도 된 거 같은데, 이젠 FHD 버전까지 나오는 판에 저화질의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IRC를 통한 공유도 이젠 예전같지 않겠고요.

 

사용자에서만 머무르던 (그럴수 밖에 없었던 것이, 영어도 부족하던 상태였으니 활발하게 채팅에 참여할 순 없었거든요) 제가 골뱅이를 달고 서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단군넷이었습니다. 단군넷 이전에 무슨 서버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윈앰프 방송국 채팅 채널로도 자주 활용되는 IRC. 한 MP3채널을 통해서 많은 한국분들을 새로 만나게 되었고, 서로 만나지는 못했으나 형님, 누님 그리고 동생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보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때 절 챙겨주시던 형님, 누님들이 가끔은 너무도 그립습니다. 철없던 고딩시절이라 떼도 많이 쓰고 장난도 많이 치고 했는데, 너그럽게 받아주시던 그 분들이 너무도 좋았어요. 아마 제가 온라인 채팅을 즐기던 '황금시대'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그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요. 회사에서 내내 컴퓨터를 만져서 그럴까요. 집에서 까지 키보드를 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손목이 얇은 편이라서, 육체적으로 쉽게 피곤해지기도 하고 말입니다. 돌아서면 '남'이라는 생각이 저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머리도 어느 정도 굵어졌고, 지금와서 그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면 꼭 식사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절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궁금해집니다. 근데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죠? 전 현실때문에 추억이 변색되어버리는 것은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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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1/21 19:54 by hyomini
  1. BlogIcon Raylene 2008/11/21 20:54 # M/D Reply

    전, 이름만 들어봤네욤..'ㅅ'
    뭔가 그냥 채팅방하고는 다른 게 있나보군요..^^

    1. BlogIcon Ruud 2008/11/22 23:14 # M/D

      웅 그냥 먹는거라고 말하면 레이님한테 맞겠죠? ㅋㅋㅋ
      주로 (자료 공유자외에) 윈앰프 방송하는 분들이 많이 쓰시고 있어요. 새로운 분들을 많이 뵐 수 있는 괜찮은 공간이기도 해요. :)

  2.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11/21 21:37 # M/D Reply

    아...얼마만에 들어보는 아얄씨'였던가요 ㅠㅠㅋ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덕분에 저도 옛추억이 새록새록 ^^

    1. BlogIcon Ruud 2008/11/22 23:16 # M/D

      저도 아얄씨에 안들어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으음 이번 기회에 다시 들어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3. BlogIcon iF 2008/11/22 05:42 # M/D Reply

    어어어?
    전 아직까지 단군넷에서 골뱅이 달고 서빙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irc에서 대화했던 적이 있었을 수도...
    음악도 #mp3 및 왠만한 mp3 채널에서 옵펴로 활동했었어요.
    만약 단군넷 오셔서 '뉴비' 보이시면 쿼리 걸어주세요~

    1. BlogIcon Ruud 2008/11/22 23:17 # M/D

      ㅋㅋㅋ 단군넷 분위기는 요즘 어떠한가요? 예전에 알던 분들은 하나도 안계실거 같은데... irc에 다시 발을 내딛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빙까진 몰라도 그냥 캐쥬얼 챗이라면 :D

  4. BlogIcon 철희 2008/11/22 23:39 # M/D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때 mp3받으러 열심히 #mp3다녔는데...
    그리고 맥용 프로그램 찾으러도 많이 다니고.....

    명령어들이 가물가물해졌네요 ㅡ_ㅡ;;

    1. BlogIcon Ruud 2008/11/22 23:49 # M/D

      mp3말고 만화쪽으로도 많이 뛰어 다녔었죠. ㅋ
      문제는 한국분들과의 속도 문제때문에 큐에서 자주 튕기곤 했어요 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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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플래쉬 팡!


사진 한장으로 떼우는 날림 포스팅 /후다닥
요즘 정신이 없어서 글을 못쓰고 있네요. 으허허헣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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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ife/day2day 2008/11/20 22:48 by hy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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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lene 2008/11/20 23:33 # M/D Reply

    진짜 많이 바쁘신듯;ㅅ;/
    에고고 이제 하루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1. BlogIcon Ruud 2008/11/21 19:35 # M/D

      바쁜거랑 귀차니즘이랑 반반 섞였습니다. orz
      우왕 그래도 이제 주말이에요! :D

  2. BlogIcon Odlinuf 2008/11/21 09:50 # M/D Reply

    와~~ 저게 다 눈이래요? 렌즈에 붙은 먼지들이 아니고? ㅋㅋㅋ

    1. BlogIcon Ruud 2008/11/21 19:36 # M/D

      ㅋㅋㅋ 역시 오드리님 예리하십니다. :P
      플래쉬 터지니까 저렇게 나오네요. 으음 똑딱이의 한계인가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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